- 지상 10층∙지하 5층 규모…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위치
- 휴온스글로벌 비롯 계열사 7개사 등 임직원 500명 입주…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 도약
- 휴온스글로벌 비롯 계열사 7개사 등 임직원 500명 입주…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 도약
휴온스그룹이 창사 이래 첫 사옥을 마련하고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제 2 도약에 나선다.
휴온스그룹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연면적 38,489㎡에 지상 10층, 지하 5층 규모의 신사옥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판교 신사옥 건립은 제약회사에서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휴온스그룹의 비전을 실현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휴온스그룹은 계열사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 이를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사옥에는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해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컬 ▲휴온스내츄럴 ▲휴온스네이처 ▲휴온스바이오파마 ▲휴베나 등 관계사 임직원 500여명이 입주해 근무하게 된다.
이번 신사옥은 지난 1965년 휴온스그룹 창립 이후 건립된 첫 번째 사옥으로, 흩어져 있던 12개 주요 계열사들이 집결한 만큼 계열사간 소통과 협업·사업 연결성 등이 한층 강화돼 그룹의 확장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판교 신사옥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향한 휴온스그룹의 본격적인 대항해가 시작될 것”이라며 “계열사들간의 소통과 연계, 융합을 통해 휴온스그룹이 만들어낼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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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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