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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근 인천국세청장, "코로나관련 중소상공인·자영업자 경제회복 위한 세정지원 적극 추진"
오덕근 인천국세청장, "코로나관련 중소상공인·자영업자 경제회복 위한 세정지원 적극 추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1.08.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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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 세무관서장 회의서 경제회복 지원과 납세자 중심의 국세행정 다짐
인천국세청, 2021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인천지방국세청, 2021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오덕근)은 19일 관내 14개 세무서 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하반기 인천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지방청 차원에서 보다 구체화하고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오덕근 청장은 “인천지방국세청 개청 이후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조직 안정화와 한 단계 도약하는 인천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인천청이 명실상부한 수도권 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영업제한 등으로 매출이 급감한 피해업종의 세무검증을 완화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터넷·모바일 등 디지털세정 수요 증가에 따라 홈택스·손택스 등을 활용하는 납세자의 성실신고 과정에 불편함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주고, 확대된 급부세정 역할과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 정책 지원을 위해 새롭게 시작되는 실시간 소득파악 제도도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민생침해, 신종 호황업종, 부동산 투기 등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반사회적 탈루행위에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악의적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지방청과 세무서가 협력해 현장추적 활동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오 청장은 일할 맛 나고 경쟁력 있는 인천청을 만들기 위해 지방청과 세무서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활동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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