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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의 ESG 성적…모두 전년 比 상향된 A등급
동아쏘시오그룹의 ESG 성적…모두 전년 比 상향된 A등급
  • 문제훈 기자
  • 승인 2021.11.18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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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ALL ‘A’
-생명존중·인간존중·환경존중 신념 바탕으로 친환경 공유가치창출 활동
-이사회 기능 독립성 강화…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선제적 도입
동아쏘시오그룹의 지구회복 자원순환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사진=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이 올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상향된 A등급을 받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에스티·에스티팜이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통합 B+ 등급을 받았던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가 A등급으로 올라섰고 에스티팜은 B에서 A로 두 단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환경 분야에서 D등급을 받았던 동아에스티와 에스티팜은 올해 B+ 등급으로 올라섰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C등급에서 B+ 등급으로 올라섰다.

동아쏘시오그룹의 환경 분야 등급이 올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생명존중·인간존중·환경존중의 신념을 바탕으로 지속하고 있는 동아쏘시오의 친환경 CSV(공유가치창출) 활동 때문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0년부터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아쏘시오그룹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등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기획된 ‘지구회복 자원순환 캠페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또, 환경운동연합과 손잡고 주택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회수 과정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리사이클 100% 재활용 정거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2004년부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의 숲’ 조성사업에 참여했고 2020년에는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평화문광장에 ‘평화의 숲’을 조성했다.

또 동아제약은 유색 페트병을 재활용이 쉬운 무색 페트병으로 변경했고 재활용된 펄프를 사용해 제품 패키지를 만들었다.

이 밖에도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 분야 및 지배구조 분야에서도 모두 A 이상의 등급을 받는 등 ESG 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각 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동아쏘시오그룹 사회책임협의회’를 발족해 비상장사 책임경영, 동아ST 천안공장 태양광 발전 계획, 페이퍼리스 전략 등 그룹 사회책임경영 관련 사안을 심의하고 의사 결정을 하고 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등 UNGC의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UN과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를 함께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아쏘시오그룹은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피해지역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재난 TF’를 운영하며 코로나 19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동아쏘시오그룹 봉사 약국 트럭’ 운영 및 전국 14개 생활치료센터에 구호 의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동아에스티는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운영하는 등이사회의 기능과 독립성을 강화했으며 감사기능 강화를 위해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님에도 감사위원회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ESG는 기업의 생존역량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배려이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진심을 담아 성과는 성실하게 키우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ESG경영의 양적,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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