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이 8일 대동세무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지금은 어떤 꿈을 꾸어도 좋을 시기”라면서 "목표를 잘 세우고 노력한다면 그 꿈을 꼭 이룰 수 있을”것이라 격려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8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관 대회의실에서 학업과 교우관계 등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대동세무고 학생 7명에게 ‘미래희망모범학생 장학금’을 수여하고 희망도서를 전달했다. 

지난 2017년부터 서울지방국세청은 세무특성화고인 대동세무고 모범학생들에게 매년 두 번 장학금을 수여하며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 후 임성빈 청장은 ­학생들의 세무행정에 대한 궁금증에 질문과 답변을 하는 대화를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대동세무고를 졸업하고 현재 국세청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선배 직원 4명도 함께 참석해 후배들에게 진로에 대한 진심어린 도움말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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