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일상 회복 위한 관세행정 지원하겠다"
제7대 김포공항세관장에 제7대 김혁(54) 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혁 신임 김포세관장은 공항 입출국장 및 화물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직접 찾아 격려했다.
그는 “국민에게 신뢰받고,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포공항세관을 만들겠다”면서 “세계적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경제와 일상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수출입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 및 적극행정·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직원들에게는 “소통과 융화, 웃음과 활력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여 대한민국 제2의 국제공항세관 위상에 걸맞은 김포공항세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혁 신임 김포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89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부산세관 감시국장, 동해세관장, 서울세관 기업지원센터장 등 관세청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해, 폭넓은 업무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관리자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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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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