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세무사, 조세·회계·법률경력자, 조세소송복 20건 이상 수행자 우대
국세청이 조세불복 분야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 2명을 채용한다.
채용직급은 일반임기제공무원 5급이며, 임용기간은 심사1은 11월 15일까지고 심사2는 채용일로부터 1년이다. 단, 향후 국세청 직제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당해 직위의 존속기한이 연장되는 경우 근무실적이 우수한 자는 연장 가능하다.
국세청은 14일 홈페이지에 이같은 내용의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했다.
채용되면 세종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1, 2담당관실 제7팀장으로 근무하고, 주요 업무는 ▲과세사실판단자문 업무, 심사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 관련 심리 ▲직원들의 심리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강의 및 각종 법령 관련 자문 ▲납세자 권리구제 등이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대한민국 국적자다.
변호사 자격을 가진 자가 응시할 수 있고, 조세·회계분야 근무 경력(근무기간별 차등)이 있거나 세무사 또는 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조세소송 또는 조세불복 사건 직접 수행자(건수별 차등)는 우대된다.
보수는 연봉한계액인 4797만6000원에서 8440만8000원 범위 내에서 채용예정자의 자격·경력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임기제공무원은 최초 임용 시 본인 의사에 따라 임용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고용보험에 가입 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까지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1,2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4월 8일 국세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공모관련 문의사항은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1담당관실(044-204-2743), 심사2담당관실(044-204-2789)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