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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식’ 회직자 중심 내부행사로 진행
올해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식’ 회직자 중심 내부행사로 진행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8.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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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 이어져 회원 건강 우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 창설 제61주년 기념식을 내달 6일 오전 11시부터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 명대를 넘어서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회원 건강과 안전을 우려해 이번 세무사제도 창설 기념식은 별도의 외부인사 초청 없이 내부행사로 치르기로 했다.

세무사회는 이번 행사에서 세무사제도 발전에 공을 세우고 각종 회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세무사 품위를 높이고 타 회원의 모범이 된 회원 60여 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원경희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상승 추세가 이어져 아쉽지만 전 회원이 한곳에 모여 세무사제도창설 61주년을 축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회직자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앞으로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제도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나아갈 길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잘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무사회는 제61주년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식 당일을 전후로 일주일간 전국 1만5천여 세무사들이 참여하는 납세자 대상 무료세무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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