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관리에 철저한 MZ세대 겨냥...내년 초 프리미엄 유산균 출시·건기식 사업 확장할 것”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이달 비타민·콜라겐 등 건강기능식품 2종을 새롭게 출시해 지난달 처음 선보인 자주 웰니스라인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주는 코로나19 이후 급부상한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것)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기능식품을 기획해 ▲프리미엄 비타민 컴플렉스 ▲피쉬콜라겐 펩타이드 3270mg 두 상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 제품들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덴프스(Denps)와 협업해 개발돼 합성첨가물·화학 부형제를 최소화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엄격한 기준의 원료를 사용해 안정성·고기능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비타민 컴플렉스’는 세계 최대 원료사인 DSM사의 생산·관리기준을 통해 생산돼 퀄리(Quali-C,Quali-B) 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강한 활력·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는 비타민이다. 스위스·독일·영국 등 유럽산 고품질 원료를 100% 사용했고 물 없이 하루 한 포로 비타민 C·B1·B2·B6·B12·아연까지 필수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쉬콜라겐 펩타이드 3270mg’는 피부 보습·건강에 관심 많은 고객들을 겨냥한 이너 뷰티 제품으로 식약처에서 기능성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탄력·보습·주름깊이 감소·거칠기 개선 등의 효과를 입증했고 흡수를 극대화한 액상타입의 오렌지 맛으로 콜라겐 특유의 비린 맛을 없앴다.
자주는 또 이번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자주 웰니스 라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전했다.
자주 웰니스라인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비건 인증을 받은 뷰티 라인 ‘주스잇’과 ‘파머스비건’ 전 제품 ▲건기식 2종 ▲프리미엄 입욕제 ‘퓨어바스티’를 30~50% 할인 또는 1+1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자기 관리와 건강에 철저한 MZ 세대를 겨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기식을 기획했다”며 “이너뷰티 제품과 종합비타민에 이어 덴마크산 유산균을 사용한 덴마크 프리미엄 듀얼 유산균을 내년 초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건기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