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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개청 115주년 맞아 쌀포대 기부·배식 봉사활동
서울본부세관, 개청 115주년 맞아 쌀포대 기부·배식 봉사활동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2.11.0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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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따스 수녀회 운영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 방문해 사랑 나눔 실천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2일 개청 115주년을 맞아 관내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정승환 세관장과 서울세관 사랑향기 봉사회 1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노숙자를 위해 밑반찬 재료 손질 및배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청 115주년을 기념해 서울세관 직원들이 매월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한 쌀 115포대(1150kg)를 전달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은 최초의 내륙지 세관이자 수도세관으로 1907년 11월 1일 마포감시서에서 출발해 1946년 4월 서울세관으로 승격됐다.

지금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전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서울 본관 내 5개 38과 1지원센터, 권역 내에(안양·천안·청주·대전·속초·동해·성남·파주) 6개 지원센터(대산·충주·고성·원주·의정부·도라산)를 두고 있는 관세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선도세관으로 성장했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 직원들과 배식 봉사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 쌀기부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 쌀기부 <사진=서울본부세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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