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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사회 수원회관 신축 본격화…3월 시공사 선정
중부세무사회 수원회관 신축 본격화…3월 시공사 선정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3.02.15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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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이사회, 입찰공고안 심의해 한국세무사회에 상정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 수원회관 신축 공사가 다음 달 시공사 선정과 함께 본궤도에 오른다.

상임이사회에 이어 열린 조세제도연구위원회 회의에서 유영조 중부회장과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명 연구이사, 강랑연 조세제도연구위원, 유영조 회장, 오필성 조세제도연구위원장, 정호진 조세제도연구위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중부지방세무사 회관 건축 예정지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4일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해 ‘회관 신축공사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부회는 3월 8일부터 15일까지 시공사 선정 공고에 이어 21일 입찰을 실시하는 안을 확정해 한국세무사회에 상정했다.

입찰공고안이 한국세무사회에서 승인되면 예정대로 시공사 선정과 함께 중부지방세무사회 신축회관 공사는 빠르면 4월부터 본격화해 내년 중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로써 1982년 11월 창립 이후 40년 만에 자체 사옥 마련이라는 최대 숙원을 이루게 됐다.

수원 독립회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572㎡(173평)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지어지며, 대형 회의실과 교육장 등이 갖춰져 지금까지 여러 곳의 교육장소를 옮겨 다니며 교육을 받아왔던 회원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중부회는 밝혔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이와 함께 △한국세무사회 포상 대상자 추천 △2023년 회직자 워크숍 개최 △2023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개최 일자 등의 안건을 확정했다.

오후에 개최된 조세제도연구위원회의에서 유영조 중부회장은 매년 3∼4개월 동안 추계 회원세미나에서 발표할 자료를 연구하고 발표해 회원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준 조세제도연구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유영조 회장은 2019년 당선된 이래 2023년 재임까지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대응방안 △회원 사무소 직원 급여체계의 합리적 관리방안 △세무사 보수 법제화에 대한 연구 △세무사 수익증대 방안 연구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안의 문제점과 대응 △세무사 직원교육 표준화에 대한 연구 등 많은 세미나 연구주제를 발표하도록 하고 회원에 세미나 책자를 배포해 왔다.

또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3년 만에 개최, 3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에 도움 되는 주제를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유영조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사무소 수익창출 및 업무영역 확대 방안과 사무소 경영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세무 실무사례 연구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회원의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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