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긴급구호 및 지역재건을 위해 28일 3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지방국세청 전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조달 및 복구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철우 청장은 “예기치 못한 지진 피해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지역 국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울진·삼척 지역의 산불피해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하였고, 포항 태풍피해 복구 현장에 봉사의 손길을 나누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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