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세무서(서장 김영찬)는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령세무서는 보령쉬핑 주식회사 서완봉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서장으로, 보령시 미소친절 시민강사인 박금옥 강사를 1일 명예민원 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일선 세정현장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 부문에서 현대수산 맛김(대표 유광호)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주식회사 삼신(대표 박근배)이 대전지방국세청장, 삼원환경산업 주식회사(대표 남궁훈)가 보령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세정협조자 부문에서 문병화세무회계사무소(공인회계사 문병화)가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영찬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주권자로서의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실천해 주신 국민과 모범납세자 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