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 6명, 광주청 4명, 인천청·대구청 각 3명, 중부청 2명 순
서장 역임 4회 이상자 중 올 상반기 근무 1년 되는 서장 6명… 65년생 2명
4월현재 국세청 예하 133개 세무서 중 현 보직포함 서장을 4회 이상 역임했거나 현재 직무 수행중인 인원이 총 1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서장 역임 4회 이상자 중 올 상반기 근무 1년 되는 서장은 6명이고, 이중 올해 명퇴연령인 65년생은 박민후 중부서장과 윤영일 평택서장 등 2명이다.
역임 1회가 46명으로 가장 많고, 2회 40명, 3회 29명, 4회 14명, 5회 3명 순이다. 정규호 서대구세무서장(67년생·경북·세대 6기)은 전국 세무서장 중 가장 많은 6회 직무수행중이다.
4회 이상은 서울지방국세청이 6명으로 최다이고, 광주지방국세청 4명, 인천지방국세청과 대구지방국세청이 각각 3명, 중부지방국세청 2명 순이다. 부산지방국세청·대전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들 중에서는 4회 이상이 없다.
지방청별로 살펴보면, 서울청의 경우 28개 세무서 중 서장 역임 3회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2회 8명, 4회 4명, 1회와 5회가 각각 2명 순이다.
서장 역임 4회 이상자 중 오는 6월말로 근무 1년이 되는 서장은 박민후 중부세무서장(4회, 65년생, 세대 4기), 김휘영 영등포세무서장(4회, 71년생, 7급공채), 권승욱 양천세무서장(5회, 66년생, 세대 5기) 등 3명이다.
중부청은 산하 25개 세무서 중 9명이 서장역임 1회로 최다이고, 2회가 8명, 3회가 6명, 4회가 2명 순이다.
이 중 오는 6월말로 근무 1년이 되는 서장 역임 4회 이상은 윤영일 평택세무서장(4회, 65년생, 세대 8기) 1명이다.
인천청은 15개 세무서 중 서장 역임 2회가 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4회 3명, 1회와 4회가 각각 2명 순이다.
이 중 김성철 파주세무서장(67년생, 7급공채)이 올 상반기 근무 1년·서장 역임 4회가 된다.
대전청은 산하에 17개 세무서가 있는데, 서장 중 서장 역임 1회가 9명으로 최다이고, 2회 5명, 3회가 3명이다. 4회 이상 역임한 서장이 없다.
광주청은 15개 세무서 중 서장 3회와 4회 역임했거나 직무 수행중인 서장이 각각 4명으로 가장 많다.
1회는 7명이고, 서장 역임 4회 이상자 중 오는 6월말로 근무 1년이 되는 서장은 없다.
대구청은 14개 세무서 중 서장 역임 1회와 2회가 각각 5명으로 가장 많고, 3회·4회·5회·6회가 각 1명이다. 4회 이상 3명 중 배창경 북대구세무서장(67년생·경북 경주·7급공채)만이 올 상반기 근무 1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