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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울진군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 동참
대구지방국세청, 울진군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 동참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04.21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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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육성 지원 위한 MOU 체결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21일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세정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를 설치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신속 처리 ▲법인세 공제·감면 및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공 등 입주기업의 성실납세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 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입주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상 자금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대구지방국세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가 산업단지에 기업들의 원활한 입주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울진 원자력 청정수소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철우 청장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울진군과 상시 소통체계를 강화해 입주기업들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달성군·고령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산업단지에 특화된 지역별·업종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경주시 및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인 안동시 등과도 협력을 강화해 입주기업이 세무상 리스크를 해소하고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지방국세청, 울진군의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에 동참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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