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밀수입 그림 은닉 창고 소재 밝혀, 현품 적발 공로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7일 2023년 ‘5월의 으뜸이’에 신선호 관세행정관을 선정·시상했다.
신선호 관세행정관은 북한산 밀수입 그림이 은닉된 비밀창고 소재를 밝혀내어, 밀수입 현품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5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하해함께 시상했다.
통관분야 으뜸이로는 수입신고 단계에서 고세율의 칼날(BLADE)을 저세율(0%) 세번으로 신고한 업체를 적발하고, 위험정보를 공유해 통관적법성 확립에 기여한 서유호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심사분야 으뜸이로는 해외 위탁가공을 위해 수출자에게 무상 제공한 의류 원·부자재 생산지원비 등을 신고 누락한 골프웨어 업체를 적발해 세수증대에 기여한 윤준성 관세행정관이, 조사분야 으뜸이로는 국내·외 가상자산 시세차익을 노리고, 시중 은행을 통해 무역대금으로 위장한 자금을 해외로 불법 송금한 업체를 적발한 민승식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