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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대구국세청장, 경북 ‘영양’에서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행사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경북 ‘영양’에서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행사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06.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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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생들에게 세금의 의미 역사 등에 대한 현장눈높이 교육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일 경북 의성군 소재 도리원초등학교에 이어 9일 경상북도 영양군에 소재한 입암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은 조세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세금교육 및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세청은 매월 2회, 지방청은 상·하반기 각 1회이상 운영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이 날 입암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총 14명을 대상으로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 세금의 역사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정철우 청장은 직접 ‘궁금해요 청장님!’(Q&A)과 ‘청장님과 함께 퀴즈~퀴즈~!’코너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참가한 대구지방국세청 직원 모두 입암초등학교 학생들의 맑고 순수한 눈망울에 시간을 거슬러 유년시절로 돌아가 함께 축제를 즐겼다.

권영순 입암초등학교 교장은 “오늘은 입암초등 전교생의 행복한 잔치날입니다. 평상시 문화적 혜택에 열악한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멀리 대구에서 단비 같은 선물을 주러 오신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분들을 우리 학생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할 것 같습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경북 의성군 ‘도리원초등학교’에 이어 영양군 ‘입암초등학교’ 등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에게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리적·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찾아 다양한 계층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대구지방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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