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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남해 마늘 활용 제품 美 누적 판매량 14만 개 돌파
CJ푸드빌 뚜레쥬르, 남해 마늘 활용 제품 美 누적 판매량 14만 개 돌파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6.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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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경남 남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지난 2월 美 출시 3개월 만 성과
- 남해 특산물 우수성 알리고 판로 확대 등 국내 농가와의 상생 노력 일환
- “여러 지역사회 우수 특산물이 세계인 입맛 사로잡는 기회 만드는 기업 역할 다할 것”
뚜레쥬르 미국 워싱턴 게인스빌점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남해 마늘을 활용한 뚜레쥬르 베이커리 제품이 지난 2월 미국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4만 개를 기록하는 등 국내를 넘어 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해 8월 경남 남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남해 마늘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뚜레쥬르·빕스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해외까지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고자 미국에도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뚜레쥬르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K-베이커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국내 농가와의 상생모델이 해외로까지 확장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CJ푸드빌은 지난 2월 미국에 갈릭치즈크라상·갈릭크림치즈브레드·갈릭딥브레드 등의 뚜레쥬르 베이커리 제품 및 마늘 소스 등을 출시했다.

아울러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농가와의 동반성장 모델을 실천하고자 뚜레쥬르·빕스·더플레이스 등 외식 브랜드에서 남해 마늘 활용 신메뉴 개발·제품 출시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CJ푸드빌 측은 밝혔다.

그러면서 마늘 산업은 남해군 내 경제 산업의 핵심으로 마늘 재배 농가 수는 남해군 전체 인구의 20%에 달한다며, 이러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통해 지역 농가·기업·소비자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이행 노력을 진행한 결과 지역 특산물인 남해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순한 식재료 수급 및 제품화를 넘어 남해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사회의 우수한 특산물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기회를 만드는 기업의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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