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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랑스 생산 3개 내추럴 와인브랜드·13종 와인 출시
하이트진로, 프랑스 생산 3개 내추럴 와인브랜드·13종 와인 출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7.09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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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즈리 생호크’·‘프레데릭 마빌로’·‘도멘 보네 꼬똥’ 등 3개 브랜드
- ‘도멘 보네 꼬똥 브루이’, 아티스트 ‘로망 르누’ 그림으로 독특한 레이블 구현
- “레이블 디자인까지 독특해 소비자 선택 폭 넓히고 고르는 재미도 더할 것”
하이트진로는 프랑스에서 생산된 내추럴 와인 브랜드 ▲클로즈리 생호크 ▲프레데릭 마빌로 ▲도멘 보네 꼬똥 등 3개 브랜드의 와인 13종을 출시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에서 생산된 내추럴 와인 브랜드 ‘클로즈리 생호크’·‘프레데릭 마빌로’·‘도멘 보네 꼬똥’ 등 3개 브랜드의 와인 13종을 지난 4일 출시했다.

내추럴 와인은 유기농법·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인위적 개입 없이 만든 자연주의 와인이다. 하이트진로는 양조 과정에서 화학비료·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효모로만 발효하는 등 보존제도 최소화해 떼루아와 포도의 특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내추럴 와인은 와인 입문자부터 와인 애호가까지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내추럴 와인들은 맛과 향은 물론 레이블 디자인까지 독특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르는 재미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추럴 와인 1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천호점·판교점·신촌점·송도점) 및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버건디&)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출시하는 내추럴 와인 브랜드 ‘클로즈리 생호크’는 아모르 가문이 만든 마스터피스 와인으로, 아모르 가문은 1610년 경부터 400여년 동안 전통적 방식을 고수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또 ‘샤또 르 퓌(Chateau le Puy)’ 생산 와이너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와인 ’클로즈리 생호크’는 과실향·민트·가죽 등의 깊고 진한 풍미가 돋보이는 무게감 있고 드라이한 와인으로, 하이트진로는 2015년·2016년·2018년 빈티지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빈티지 와인 맛 평가 커뮤니티 비비노에서 평점 5.0 만점 중 4점 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 브랜드 ‘프레데릭 마빌로(Frederic Mabileau)’은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내는 와이너리이다.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출시하는 ‘프레데릭 마빌로 이클립스(Frederic Mabileau Eclipse)’는 까베르네 프랑 품종 100%로, 삼나무가죽 등 복합적인 향과 신선한 산미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움 등이 특징이다. 와인이 가장 뛰어난 해에만 생산해 와인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프레데릭 마빌로 입노틱(Frederic Mabileau Hypnotic)’은 부드러운 버블과 신선한 산미가 특징인 와인으로 총 5000병 생산됐다.

아울러 유기농 컬트 와인 브랜드 ‘도멘 보네 꼬똥(Domaine Bonnet Cotton)’의 ‘도멘 보네 꼬똥 브루이(Domaine Bonnet Cotton Brouilly)’는 신선한 베리류향이 풍부한 매력적인 와인이다.

또 레이블은 아티스트 ‘로망 르누(Romain Renoux)’가 그린 그림으로 타투와 팝컬쳐를 혼합해 와인 개성에 맞는 발랄함을 표현하는 등 독특한 레이블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도 하이트진로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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