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 공인 감찰분야 감사원 최고 조사 및 지휘능력 보유자"
최재해 감사원장은 13일 감사원 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나’급 특별조사국장에 김숙동 특별조사국 제1과장을 승진·보임했다.
김숙동 국장은 원칙주의 성향이 강하고 엄격하며 강직한 성품으로 실무 관록이 쌓인 현장파 감사관으로 업무 처리 완결성이 뛰어나 직무상 신뢰감이 높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직무감찰 분야에 특화된 감사실무 경력을 보유했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감찰분야 감사원 최고 조사 및 지휘능력 보유자이다.
특히 2020년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 감사에서 월성1호기의 즉시 가동중단이라는 중요한 국가적 사안에 대한 정부 정책집행 과정의 문제점과 책임소재를 규명했다.
아울러 특별조사국 제1과장 재직 시에는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점검',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 감사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의 객관적·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국가통계의 정확성 제고를 통한 통계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유도했다.
[프로필]
▲68년생 ▲경북 의성 ▲경신고 ▲계명대 신문방송학, 한국외국어대 공공정책학 석사 ▲7급공채(감사직) ▲감사원 부감사관 ▲감사관(특별조사국 제5과, 국방감사국 제4과) ▲감사원 과장(감사교육원 교수요원) ▲부이사관(특별조사국 제1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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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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