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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올 하반기 부산·대전국세청 기관정기감사"
감사원, "올 하반기 부산·대전국세청 기관정기감사"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7.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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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 '19년 이후 4년만, 대전청은 '15년 이후 8년만
국세 체납 등 징세 관리실태 특정감사...중요 핵심사안 집중 감사

감사원이 13일 '2023년도 하반기 감사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부산지방국세청과 대전지방국세청이 기관정기감사를 받는다. 또 국세 체납 등 징세 관리실태 특정감사도 예정돼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13일 전화통화에서, "정기감사관련, 부산청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받는 것이고, 대전청은 2015년 이후 8년만에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실시예정이었다가 올해 상반기로 미뤄진 '국세청 본청 정기감사'는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사원(원장 최재해)은 지난 6월 30일 감사위원회의를 개최해 확정한 '2023년도 하반기 감사계획'을 13일 공개했다.

감사원은 하반기에 고위험 중점분야 및 4대 전략목표(건전재정, 경제활력, 민생안정, 공직기강)와 연계한 55개 감사사항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23년도 연간감사계획'에 따른 감사비전(기본에 충실하면서, 국민의 시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감사원)과 감사운영방향을 유지하면서, 주요 사항에 대한 감사를 추진함으로써 건전재정 기반을 강화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감사원의 기본책무에 충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신껏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공직자의 사소하고 경미한 실수는 과감히 면책하는 한편, 소극행정과 무사안일 행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하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핵심 사안에 집중하는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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