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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세무사회장, 김창기 국세청장에 '정책협의체 운영' 제안
구재이 세무사회장, 김창기 국세청장에 '정책협의체 운영' 제안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3.07.13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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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방문해 세정 협력방안 및 세무사업계 현안 의견 교환
구재이 세무사회장(오른쪽)과 김창기 국세청장이 간담회 후 악수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담회 후 기념촬영.(좌측부터 양동훈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태호 국세청 차장, 김창기 국세청장,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최시헌 세무사회 부회장, 김선명 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2일 구재이 회장이 최시헌.김선명 부회장과 함께 국세청을 방문, 김창기 국세청장, 김태호 차장, 양동훈 개인납세국장과 환담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환담에서는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세무사업계의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무사회는 "구재이 회장이 국세청과의 소통창구를 제기한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국세청과 세무사회가 적극 소통해 납세자 불편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세정선진화와 납세자 권익보호에 협력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소상공인․소기업․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잘 알고 국세청과 납세자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세무사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세정 현장에서 수고하는 세무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구재이 회장은 “세정현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세무사들이 납세자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고충을 제일 잘 알고 있다"며 "한국세무사회가 국세청과 세정현장의 주요 현안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협의하고 세무행정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이 정책과 납세자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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