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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현 부산국세청장,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참석
장일현 부산국세청장,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참석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07.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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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맞춤형 세무상 유의사항 설명 및 세정 애로·건의 청취

부산지방국세청은 장일현 청장이 13일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최송희 연합회장 및 각 구(區) 지회장들로부터 세무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방역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엔데믹 시대에도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 맞춤형 세정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서민경제의 버팀목으로 부산지역 전체 사업체 47만3000개의 91.6%인 43만3000개가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성장과 경영안정은 부산경제 활력 회복의 중요한 열쇠이다.

이 자리에서 최송희 연합회장은 오는 9월 코로나 대출 상환 유예 조치 종료와 최저임금 인상 논의 등으로 한계상황에 몰린 업계 현황을 설명하고,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장일현 부산청장은 부산경제의 기초가 되는 소상공인에게 감사를 표하며, 소상공인들이 놓치기 쉬운 세무상 유의사항을 직접 발표하며 설명했고, 연합회에서 건의한 사항은 세정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들을 세정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앞으로도 부산청은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다양한 방법으로 상시 소통하면서 지역경제의 활력회복과 고용증대를 위한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상 사진=부산지방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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