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회계사(90.9억)·변리사(30.2억)·변호사(22.7억)·감평사(18.9억) 순
개인은 변리사(5.6억), 변호사(4.6억), 회계사(4.4억), 관세사((3.6억) 순
작년 부가세 신고건수 787만건, 전년 대비 41만건 증가
개인은 변리사(5.6억), 변호사(4.6억), 회계사(4.4억), 관세사((3.6억) 순
작년 부가세 신고건수 787만건, 전년 대비 41만건 증가
지난해 부가가치세 연간 평균 매출금액이 가장 높은 전문직이 법인의 경우 공인회계사이고, 개인은 변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법인사업자 중 공익회계사가 90억9000만원으로 부가세 연평균 매출액이 가장 높은 전문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변리사가 30억2000만원으로 두번째로 많고, 그 다음으로 변호사 22억7000만원, 감정평가사 18억9000만원, 건축사 13억3000만원, 관세사 9억5000만원, 법무사 7억7000만원, 공인노무사 3억8000만원 순이다.
개인사업자는 변리사가 5억6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변호사 4억6000만원, 공인회계사 4억4000만원, 관세사 3억6000만원, 세무사 3억2000만원, 건축사와 법무사 1억7000만원, 감정평가사 1억원, 공인노무사 9000만원 순이다.
한편 2022년 4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경기회복 등의 영향으로 부가가치세 신고 사업자 건수가 증가했다.
2022년 부가가치세 신고건수는 787만건으로 전년(746만건) 대비 41만건(5.5%) 증가했며, 이 중 법인사업자는 108만건(13.7%), 개인사업자는 679만건(86.3%)으로 나타났다.
또한 5년 전(’18년) 신고현황(신고건수 합계 648만건, 법인사업자 85만건·개인사업자 563만건)과 비교하면 신고건수는 139만건(21.5%) 증가했고, 법인사업자 신고건수는 23만건(27.1%), 개인사업자 신고건수는 116만건(20.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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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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