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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원 인천국세청장, 부가가치세 신고창구 방문
민주원 인천국세청장, 부가가치세 신고창구 방문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7.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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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신고지원 및 적극적 세정지원 당부
남동서 신고창구 직원 격려하는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
남동서 신고창구 직원 격려하는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

인천지방국세청은 민주원 청장이 25일 2023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상황을 살피는 한편, 내방 납세자들의 세무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고안내에 힘쓰고 있는 세무서 직원과 신고도우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세무서 출입문에서부터 신고도움창구와 자기작성교실을 둘러본 뒤 방문 납세자 안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에게 부담이 없도록 조용히 신고창구를 둘러보았는데, 납세자 몇몇 분은 신고서 작성을 어려워하시는 것 같았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실신고 하기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신 납세자분들이 신고를 잘 마치고 귀가하실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납세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간단한 문답형 대화로 신고하는 '세금비서 서비스'가 일반과세자까지 확대되는 등 더욱 편리하게 개선된 홈택스 시스템을 이용해서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 위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통해 자금유동성을 지원”하는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신고창구 방문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부가가치세 신고를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고자 신고 마감을 앞둔 24일과 신고 마감일인 25일 이틀 동안 4개 관서에서 진행됐다.

민주원 청장은 지난 1월과 5월에도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 창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에게 불편사항이 없는지 두루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바 있다.

인천국세청은 앞으로도 납세자가 불편을 느끼는 분야는 국민의 시각에서 바로 개선될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원 청장이 연수서 신고창고 운영상황 점검하고 있다
민주원 청장이 연수서 신고창고 운영상황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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