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자에게 맞춤형 세무정보 제공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은 28일 순천세무서 3층 대회의실에서 순천권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세금교실은 신규 사업자에게 유익한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세금불편 해소 지원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 내용은 신규사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서 부가가치세, 소득세, 근로⋅자녀장려금, 지급명세서 제출 등으로 구성하였고, 추가로 조세불복 제도, 국선대리인 제도, 영세납세자지원 제도 등 납세자 권익보호제도도 안내했다.
아울러, 교육이 마무리된 후에는 맞춤형 세무 상담도 진행하여 교육에 참여한 사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앞서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 6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내 11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 개최한 ‘2023년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하여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18일에는 광주지방국세청 세미래교육센터에서 광주시내 신규창업자를 대상으로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를 주제로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창업‧소상공인은 물론 장애인, 외국인 등 세무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금교실을 운영하고, 전남서부권과 전북권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납세자들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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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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