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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 세무서장 25명…세무대·호남·서장역임 2회 '최다'
중부국세청 세무서장 25명…세무대·호남·서장역임 2회 '최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8.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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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현재 세무대 출신 13명(전체의 52%), 7급공채 9명(36%)
호남출신 11명·44%, 영남 7명·28%…서장역임 2회(9명)·1회(7명)

8월현재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25곳 중 세무대와 호남 출신, 서장역임 2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의 지난 6월 30일자 인사를 반영한 결과다.

본지가 인사내용 분석한 결과, 총 25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3명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강백근 동화성세무서장이 4기, 우병철(강릉)·구본수(화성) 5기, 이미진(동안산)·채중석(동수원)·이세협(시흥)·조종호(원주)·백승권(이천) 등 5명이 6기, 임상훈(영월)·정순범(평택) 9기, 우창용(남양주)·송명섭(속초)·조수진(수원) 등 3명이 10기다. 

7급공채가 9명·36%으로 두번째로 많은데, 정경철(경기광주)과 이창남(동안양), 남궁서정(삼척), 김민제(성남), 김형철(안산), 박광식(안양), 황인준(용인), 김태수(춘천), 윤재갑(구리) 세무서장이 당사자들이다.

또 행정고시 출신이 2명, 9급공채가 1명인데, 김정주 분당서장이 행시44회이고 박성무 기흥서장이 51회, 박옥임 홍천서장이 9급공채 출신이다. 

출신지로는 호남(광주·전북·전남) 출신이 11명(44%)이 최다이고, 영남(대구·경북·경남)이 7명(28%), 경기·충청이 각 2명, 서울·강원·제주가 각 1명 순이다.

호남 출신으로는 황인준 서장이 광주, 채중석·남궁서정·송명섭·이세협·박광식 전북, 정경철·이미진·강백근·김정주·박옥임 서장이 전남 출신이다.

영남은 구본수 대구, 박성무·조수진·임상훈·윤재갑 등 4명이 경북, 우병철·김형철 서장이 경남 출신이다.

이외에 우창용과 정순범 서장이 경기, 조종호(충북)·김민제(충남)가 충청, 김태수 서울, 백승권 강원, 이창남 서장이 제주 출신이다.

서장 역임 횟수는 2회가 9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1회 7명, 3회 6명, 4회 3명 순이다.

채중석 동수원서장과 이세협 시흥서장이 서장 역임 4회이고, 우창용·강백근·김민제·황인준·조종호·윤재갑 등 6명이 3회, 정경철·이미진·김정주·조수진·김형철·박광식·백승권·정순범·구본수 서장 등 9명이 2회, 우병철·박성무·남궁서정·송명섭·임상훈·김태수·박옥임 서장이 첫 관서장 직무를 수행중이다. 

또한 올해 명퇴대상 연령인 65년생은 2명이다. 김민제 성남서장과 김형철 안산서장이 당사자들로 이들은 모두 2022년 12월 30일자로 현 관서 발령받아 직무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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