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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소상공인 성장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국세청, 소상공인 성장지원 업무협약 체결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08.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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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간담회, 소상공인 지원과 유기적 소통체계 구축 협약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지난 7월 13일에 개최한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송희)와의 현장간담회에 따른 후속조치로 8월8일 부산지방국세청 접견실에서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 통계자료에 의하면 부산지역 소상공인 사업체수는 43만3000개로 전체 사업체수(47만2000개)의 90%를 넘고 있으며,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안정은 경제 활력 회복의 중요한 열쇠이다.

이 날 협약에서 부산청은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창업자·폐업자멘토링, 세금교육 및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세무상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세무상 애로·건의사항을 수집해 부산청에 전달하고, 간담회 추진 시 협력, 세금교육·상담 시 수요대상자 모집, 연합회 누리집에 국세청 누리집 링크 게시 등을 통한 세정현안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청은 지난 7.13. 간담회 이후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내 각 세무서별로 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각 구・군지회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장일현 부산청장과 최송희 연합회장은 양 기관이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상시 소통하며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부산지방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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