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2:25 (토)
SPC, 산재율 0.98%·식품업계 평균 수준...올 상반기 0.5%로 크게 감소
SPC, 산재율 0.98%·식품업계 평균 수준...올 상반기 0.5%로 크게 감소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8.21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7일 국회 환노위 지적 사항 해명...568명은 SPC 전체 10여 개 계열사 합한 수치
- 개별 회사 평균 재해자 수는 월 15명 아닌 월 1.3명 수준
- 샤니, “2025년까지 그룹 1000억 투자 중 180억 원 샤니 안전 경영에 투자 계획”
 SPC 샤니 사옥 전경

 

SPC가 산재율이 0.98%로 식품업계 평균 수준이며 올 상반기에는 0.5%로 절반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SPC가 지난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지적된 산업재해 수치와 관련해 해명 자료를 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은 SPC그룹 계열사에서 지난 3년간 발생한 산재가 568명으로 한 달에 15명 꼴로 사고를 당했다고 지적했으나, SPC는 해당 수치는 SPC 산하 10여 개 계열사 발생 재해를 모두 합한 것이며 개별 회사 평균 재해자 수는 월 1.3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적 비교가 가능한 산업재해율의 경우 2022년도 기준 SPC의 산업재해율은 0.98%로 같은 해 식품제조업 평균인 0.99%(고용노동부 2022년 통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상반기는 산재율이 0.5%(연간 환산시)로 기존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강섭 샤니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샤니 성남공장에서 진행된 환노위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2025년까지 그룹 1000억 투자 중 180억원을 샤니 안전 경영에 투자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40억 이상 투자한 바 있다”며 “당초 목표인 3년보다 더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