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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관내 공익관세사와 간담회
서울세관, 관내 공익관세사와 간담회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9.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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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지원 강화 위한 공익관세사 역할 확대 방안 등 논의
박석이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왼쪽 여섯번째)
박석이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왼쪽 여섯번째)

서울본부세관은 5일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익관세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세청은 일정요건을 갖춘 관세사를 위촉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활용, 품목분류, 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공익관세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울본부세관에는 12명의 공익관세사가 배치되어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들에게 전화상담 등을 통해 관세분야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불확실성, 중국 경기 침체 등으로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익관세사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최근 수출기업의 문의·상담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익관세사의 운영 시간(주 2일→주 3일)과 전화 상담 창구(1개 → 2개)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영세·중소기업이 적기에 도움 받아 수출업무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공익관세사 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수출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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