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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세관장, "지역경제 활력 제고, 마약 등 불법물품 국내반입 차단 총력"
이석문 세관장, "지역경제 활력 제고, 마약 등 불법물품 국내반입 차단 총력"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9.20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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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본부세관 제60대 세관장 취임
취임사하는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
취임사하는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

이석문 세관장이 제60대 서울본부세관장으로 9월 20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이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마약 등 불법 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빈틈없는 통관·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 점점 지능화, 첨단화 되어가는 불법·부정 무역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국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관세행정 혁신방안을 적극 발굴해 달라”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일할 맛 나는 일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석문 세관장은 충북 보은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심사정책국장, 감사관 등 관세청 주요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프로필]

▲65년생 ▲충북 보은 ▲옥천고 ▲세무대, 성균관대 행정학 석사, 한남대 무역학 박사 ▲관세청 국가관세종합정보망추진단 개발1팀장 ▲조달청 외자구매과장 파견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관세청 청장비서관 ▲부산세관 통관국장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관세청 심사국장 ▲관세청 감사관  

이석문 세관장이 세관 상황 점검하며 직원들 격려하고 있다
이석문 세관장이 세관 상황 점검하며 직원들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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