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은 20일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해 기아 챔피언스필드 경기장 4층에서 간담회 및 세정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양동구 청장은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를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초청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기업 경영상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간담회장 내부의 스크린을 통해 초청 납세자를 소개해 참석한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성실납세 감사 영상을 시청했다.
아울러, 모범납세자 우대사항과 세금포인트 및 국선대리인 제도, 근로장려금, 소득자료 파악 확대, 적극행정 등 납세자에게 유용한 내용 위주의 세정홍보를 실시했다.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주식회사 유림 윤보선 대표이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납세의무를 이행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우리 회사를 알리고 청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대단히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납세자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럭키산업 박흥석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구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경영에 매진하면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모범납세자와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꾸준히 나누는 아름다운 납세자가 공공의 존경과 감사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광주국세청은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