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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위공무원 36명 중 올 하반기 이동 예상자 10명
국세청 고위공무원 36명 중 올 하반기 이동 예상자 10명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10.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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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3명, 서울·중부·부산국세청 각 2명, 인천국세청 1명
65년생 한재현 국장, 66년생 박수복 단장 명퇴·이동 대상
올 상반기 유임된 국세청 차장, 서울청장, 징세법무국장 제외

10월 현재 국세청 고위공무원 총 36명 중 오는 12월말 현보직 1년 근무로 정든 직장을 떠나거나 자리를 이동할 인원이 총 1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본청이 3명이고, 서울국세청과 중부국세청, 부산국세청이 각 2명이고, 인천국세청이 1명이다.

현보직 1년 이상 근무했으나 지난 7월 인사에서 유임된 김태호 국세청 차장과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등 3명과 개방직 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은 제외했다.

또한 오는 12월말 근무 6개월차 이지만 66년생인 박수복 복지세정관리단장과 65년생 중부청 한재현 징세송무국장은 이동이나 퇴직할 것으로 보아 포함했다.

본청의 경우, 양동훈 개인납세국장과 박수복 복지세정관리단장, 박해영 감사관이 현 자리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해영 감사관의 경우, 개방직위로 2년 근무해야 하나 통상 1년 6개월만에 이동했던 경우를 감안한 예상이다.

양동훈 국장(67년생·전남 강진)과 박해영 감사관(71년생·경남 사천)은 행시 41회 이고, 박수복 단장(66년생, 경북 청도)은 세무대 5기다.

박 감사관은 2022년 9월 5일, 양 국장은 2022년 12월 30일, 박 단장은 올해 7월 3일 자로 현보직 발령받았다.

서울청은 오는 12월말로 임기 1년이 되는 고위공무원이 심욱기 조사1국장, 이승수 조사3국장 등 2명이다. 

두사람 모두 2022년 12월 30일 자로 현보직 발령받았다. 행시 41회·서울 출신이고, 이승수 국장이 69년생, 심욱기 국장이 72년생이다. 

중부청은 2022년 12월 30일 발령받은 이성진 조사2국장과 한재현 징세송무국장(2023년 7월 3일자)이 대상이다.

이성진 국장은 행시 41회·70년생·부산 출신이고, 한재현 국장은 세무대 5기·65년생·서울 출신이다.

부산청은 2022년 12월 30일부로 발령 받은 세무대 5기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과 행시 43회 양철호 조사1국장이 정든 직장을 떠나거나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일현 청장은 66년생, 서울 출신이고, 양철호 국장은 71년생·경북 영주 출신이다.

이밖에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행시 41회, 69년생, 서울)도 이동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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