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동우회(전형수 회장)는 1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회의실에서 (사)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택균)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150만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이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세동우회는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택균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은 “오늘 국세동우회와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국세동우회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봉사와 든든한 지킴이로 나서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화답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남문 세우회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납세를 해주신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임원과 회원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회원 여러분들이 성실 납세에 어려움을 격지 않도록 세무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선의 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기관의 참석 임원 소개와 함께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국세동우회 전형수 회장 및 김남문 세우회 이사장을 비롯해 황선의 자원봉사단 단장, 최용길 국새동우회 사무총장, 방기천 자원봉사단 부단장, 장동희 SNS 위원회 위원장, 이종탁 자원봉사단 부단장, 이용연 부단장, 김창섭 부단장, 안태연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는 양택균 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장윤성 본부장, 강북구 반석엽 이사장, 도봉구 김용철 이사장, 서초구 이경옥 이사장, 송파구 김정춘 이사장, 성동구 성규선 이사장, 강남구 박현건 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