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는 오는 31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취득세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세무사들이 꼭 알아야 할 취득세 핵심사항’을 주제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취득세 특강은 ‘지방세 실무해설과 사례’ 저자이자 취득세 분야 최고 대가인 강진철 경남도 사무관이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세무사업계에서 취득세 관련 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취득세 관련 최근 개정사항 및 이슈사항 ▲법인의 대도시 취득세 중과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등의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한편 여성세무사회는 내달 24~25일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릴 예정인 제35차 가을전국대회에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대회에서는 전국의 여성세무사가 모여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고취하기 위한 특강, 정보교환, 친목 도모를 통해 상생을 도모할 방침이다.

여성세무사회는 또 회원 간 원활한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했다며 이용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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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ldh7777@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