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27일 대구 동화사 일원에서 1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회 단합대회는 경북 지역 회원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그동안 경북 일원에서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오랜만에 대구 지역에서 개최됐다. 동화사 주변 둘레길 산책과 함께 동화사와 통일대불 관람의 시간을 가지며 회원들 간 친목 도모와 화합된 분위기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만 회장은 “오랜만에 회원님들과 함께 야외에 나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한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취임 후 처음 참여하는 대구 추계행사인데 회원님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앞으로 사업 현장의 여러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고 했다.

중식 후 간략한 공식 행사와 밀라노 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행운권 추첨 행사로 일정은 마무리됐다.

이날 단합행사에서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와 대구지방회 역대 회장을 지낸 김영봉, 최상백 고문이 참석해 덕담과 격려를 건네며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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