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새로운 공인회계사 시험제도, 즉 IT 사전학점이수제, IT 출제 비중 확대, 출제범위 사전예고제가 2025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동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수험생 편의 제고를 위해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금번 운영방안은 ①IT 인정과목, ②IT 모의문제, ③출제범위 사전 예고 공고(안)을 미리 배포하여 수험생의 시험준비 및 대학의 강의 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IT 인정과목에 대해서는 822개의 IT 과목을 안내했다.

IT 모의문제에 대해서는 데이터 분석 관련 모의문제 및 용어 안내를 했다.

출제범위 예고는 과목별 ’분야‘ 및 분야별 ’출제 비중‘ 안내가 이뤄졌다.

향후 계획과 관련, 금융감독원은 수험생의 부담 등 새로운 제도 도입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IT 인정과목의 경우 IT 과목을 추가 검토하여 인정과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24년 중 수험생이 개별적으로 과목인정신청도 가능하다.

출제범위 사전예고제는 발표한 공고(안)을 바탕으로 약 4주간(11.24.(금)까지) 의견 수렴을 거칠 예정이다.

’IT 인정과목’, ‘IT 모의문제 및 DB용어’는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시험안내 → 공지사항)에 게재할 예정(http://cpa.fss.or.kr)이다.

안내를 요약하면 아래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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