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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22 소관세수 81조6386억… 인천세관, 전체의 30%
관세청 2022 소관세수 81조6386억… 인천세관, 전체의 30%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10.3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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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20%, 대구(15%)·서울(14%)·광주(13%)·평택직할(8%) 세관 순
최근 5년간 인천·부산세관 세수 165조8604억, 전체의 52% 비중
2023년 8월까지 45조1507억 거둬…인천세관 14.1조, 부산세관 9.6조

지난해 관세청 소관 총세수가 81조6386억원이고, 이 중 인천세관 세수가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부산세관 20%, 대구세관 15%, 서울세관 14%, 광주세관 13%, 평택직할세관 8% 순이다.

관세청이 국회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본부세관이 2022년 총 24조2129억원을 거둬 총 세수 81조6386억원의 29.7%를 차지했다. 지방세관 중 세수가 가장 많다.

부산본부세관 세수가 15조9254억원으로 두번째로 많다. 다음으로 대구본부세관 12조6085억원, 서울본부세관 11조5298억원, 광주본부세관 10조5760억원, 평택직할세관 6조7860억원 순이다.

최근 5년간 지방세관별 세수현황을 살펴보면, 인천세관의 경우 2018년 18조6083억원, 2019년 17조8981억원, 2020년 17조7546억원, 2021년 21조6038억원, 2022년 24조2129억원 등 총 100조777억원을 거뒀다. 매년 평균 세수가 20조155억원이다.

부산세관은 총세수가 65조7828억원으로 매년 평균 13조1566억원을 거둬들였다. 2018년 13조4391억원, 2019년 12조4252억원, 2020년 10조9181억원, 2021년 13조749억원, 2022년 15조9254억원이다. 

광주세관은 2018년 12조2198억원, 2019년 11조7007억원, 2020년 8조3995억원, 2021년 10조4057억원, 2022년 10조5760억원 등 총세수 53조3017억원·매년 평균세수 10조6603억원이다.

이밖에 평택직할세관은 총세수 26조4544억원·매년 평균세수 5조2909억원, 지방세관 중 세수가 가장 적은 서울세관은 총세수 24조3255억원·매년 평균세수 4조8651억원을 거뒀다.

인천세관과 부산세관 세수를 합친 165조8604억원은 관세청 전체 세수의 52.3%를 차지한다.

한편 관세청은 올해들어 8월까지 45조1507억원을 거둬들였다. 인천세관이 14조1481억원으로 가장 많고, 부산세관 9조6367억원, 대구세관 5조9621억원, 서울세관 5조8886억원, 광주세관 5조301억원, 평택직할세관 4조4851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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