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보세공장을 방문하여 기업애로 해결방안 모색
송석범 수원세관장은 10월 6일 삼성전자(주)를 방문한 데 이어 31일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세관장은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관물류 규제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0일 증설된 삼성전자 보세공장 화성 보관창고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보세공장을 방문해서는 향후 반도체장비 생산 수요 증가에 따른 보세공장 원재료 보관을 위한 보세창고 공간 부족 해소 방안을 협의했다
송석범 수원세관장은 “반도체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서는 반도체 칩 제조사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등 반도체 벨류체인에 속하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세관은 지속적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 등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내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 개선 및 정책 반영 등 적극행정 구현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