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2:25 (토)
인천국세청, 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과 현장 소통 간담회
인천국세청, 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과 현장 소통 간담회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11.02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인 현장 의견 청취 및 세정 애로사항 해소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왼쪽 여섯번째)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왼쪽 여섯번째)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1일 10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포스콤타워에서 서동만 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 중앙회 회장, 박종래 북부지회장과 북부지회 회원사 기업인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세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경기북부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는 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 경기북부지회의 수고에 상호 공감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세정 측면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민주원 청장은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수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하고 ’23년 2기 예정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이 세무 부담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세청 역점 추진사항과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R&D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 등 다양한 세무정보를 안내했다.

박종래 경기북부지회장은 경기북부지역의 어려운 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수출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며,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활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도 수출 중소기업과 고용 창출 법인에 대한 세제지원, R&D세액공제 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민주원 청장은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에 이어 “중소·중견기업이 세무 애로 없이 경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