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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위한 세정환경 조성에 최선"
"일자리 창출위한 세정환경 조성에 최선"
  • jcy
  • 승인 2009.01.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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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서울청장 “시대적 사명에 맞게 변하자"다짐
   
 
 
제35대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현동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를 지원하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울청장은 2일 오전 10시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 및 시무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현동 제35대 서울국세청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가 봉착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세공무원들이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한다”며 “특히 서울청은 이같은 시대적 사명과 함께 본청에서 정한 추진과제를 성실하고 충실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서울청장은 서울청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세정환경 조성 ▲국민생활 안정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국민 생활공감 정책 추진 ▲탈세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 ▲섬기는 세정의 선도적 실천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 추진 ▲국가재정수입의 안정적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 서울청장은 특히 “서울청은 세수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연초부터 치밀한 세수관리가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실제로 느끼는 모든 국세행정은 서울청의 정책 집행에서 이루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새로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서울청장은 또한 “참다운 주인의식과 납세자를 진정 고객으로 섬기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달라”며 “이럴 때 국세청도 납세자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서울청장은 끝으로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는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선물을 할 때 자신이 감명깊게 읽은 좋은 책 한권을 선물하자”면서 자신부터 이 원칙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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