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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 신규직원 'One-Team 소통 워크숍'
중부국세청, 신규직원 'One-Team 소통 워크숍'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11.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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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긍심 함양과 신뢰·화합문화 확산
특강하는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
특강하는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은 3일 본관 1층 대강당에서 MZ세대의 젊고 활기있는 신규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ne-Team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 초년생인 청년직원들이 ‘국세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함양하고, Teamwork 프로그램을 통해 ‘원팀으로서 신뢰와 화합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오호선 청장이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이 갖춰야 할 공직관과 덕목'에 대해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

오 청장은 “국민요구에 부응하고 국민기대를 넘어서는 유능한 중부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선한 인성과 전문 역량을 겸비하면서, 모두 함께 수평적 협력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직원이 공정세정의 수호자라는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잠재역량을 최대한 개발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 국세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해주길 당부했다.

워크숍 2부에서는 존중과 화합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Teamwork 프로그램과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바로 세우기' 행사를 실시했다.

참석 직원들은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상호소통과 단합, 신뢰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청렴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은 “국세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원팀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고, 동료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소통역량도 키울 수 있었다”며 “오늘같은 자리가 또 마련되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호선 청장은 “앞으로도 중부청 직원들이 국세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소명의식으로 일하고, 수평적 협력의 조직문화가 확산되도록 맞춤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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