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8일 인터불고 경산CC에서 2023년 대구지방세무사회장배 ‘회원친선 및 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골프대회에서 모아진 성금은 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이재만 대구회장, 구광회 한국세무사회 감사, 류영애 부회장, 김종구·최상백 고문 등과 여성 회원 7명을 포함해 대구·경북의 세무사 74명 19개 팀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가을 기운이 완연한 필드에서 회원 친선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일교차가 심한 날씨지만 회원들과 같이 단합할 수 있는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날 골프대회에서 단체전은 우승 동대구지역회, 준우승 서대구지역회, 3위 북대구지역회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우승 권태출 세무사, 메달리스트는 이길수 세무사, 준우승 정해준 세무사, 3위 공기태 세무사가 차지했다.
또 롱기스트 부문은 남자 이광용 세무사와 여자 김순옥 세무사가, 니어리스트 부문은 남자 이은홍 세무사와 여자 김순덕 세무사가 각각 수상했다. 다버디상은 심정규 세무사, 다파상 이철우 세무사, 베스트드레스에서는 남자 황진호 세무사와 여자 이경순 세무사, 행운상에 임종회·홍순일 세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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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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