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는 인천청 5조, 대전청 4.8조, 광주청 3.6조, 대구청 3.2조
부가세, 인천청 3.7조·대전청 1.4조·광주청 0.9조·대구청 0.6조
인천지방국세청이 2022년 2급 지방국세청(인천·대전·광주·대구청) 중 소득세와 법인세, 부가가치세 세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소득세의 경우 인천청이 10조28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대전청 8조4381억원, 대구청 6조6502억원, 광주청 5조5892억원 순이다.
법인세는 인천청 5조381억원, 대전청 4조8242억원, 광주청 3조5529억원, 대구청은 3조2446억원 순으로 거둬들였다.
부가세는 인천청 3조6944억원, 대전청 1조4324억원, 광주청 8844억원, 대구청 6064억원 순이다.
올 9월 1일 현재 현원은 인천청 2259명, 대전청 1851명, 광주청 1807명, 대구청 1696명이다.
한편 인천국세청 예하 15개 세무서가 2022년 거둬들인 소득세·법인세·부가세 세수가 인천청 총 세수액의 8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세가 46.0%, 법인세 23.2%, 부가세 17.0%이다.
대전국세청은 17개 세무서가 20조8196조를 거둬들였는데, 이중 소득세·법인세·부가세 세수가 14조6947억원으로 전체의 70.6%(소득세 40.5%, 법인세 23.2%, 부가세 6.9%)를 차지했다.
광주국세청은 2022년 총세수 15조980억원 중 소득세 5조5892억원, 법인세 3조5529억원, 부가세 8844억원을 거둬들였다. 소득세는 전체 세수의 37.0%, 법인세 23.5%, 부가세 5.9%를 차지하는데 이들 3개 세수의 합은 전체의 66.4% 비중이다. 산하에 15개 세무서가 있다.
산하에 14개 세무서가 있는 대구국세청은 2022년 총 12조1825억원을 거둬들였다. 이중 소득세가 6조6502억원, 법인세 3조2446억원, 부가세가 6064억원인데, 이들 세수의 합은 대구청 전체 세수의 86.2%를 차지한다. 소득세가 54.6%를 차지해 가장 많고, 법인세 26.6%, 부가세 5.0%이다.
각 지방청별로 살펴보면, 인천청 예하 세무서 중 소득세수 1위는 고양세무서(1조1550억원), 법인세 1위는 인천세무서(8371억원), 부가세 1위는 김포세무서(6625억원)이다.
대전청은 산하 17개 세무서 중 북대전세무서가 소득세(1조2625억원)와 법인세(8188억원), 부가세(8702억원) 등 3개 세목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광주청 내에서는 광주세무서가 소득세(5859억원), 여수세무서가 법인세(6204억원), 순천세무서가 부가세(3490억원) 세수 1위다.
대구청 산하 14개 세무서에서는 소득세 1위가 수성세무서(1조3153억원), 법인세 1위는 포항세무서(6816억원), 부가세 1위는 북대구세무서(4241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