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특강, 명랑운동회 등으로 친목도모…슈퍼주니어 성민 축하공연도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가 4년 만에 여성세무사 가을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여성세무사회는 전국의 회원들이 모이는 전국대회를 치르지 못했다.
황영순 여성세무사회장은 오는 24~25일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제35차 가을전국대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신진혜 여성세무사회 홍보부회장은 “전문가로서의 여성세무사 역할을 고취하기 위한 특강과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면서 “전국대회가 친목과 상생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많은 회원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골상연구가 김기주씨의 전문가 특강과 함께 가수 슈퍼주니어 성민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10월 말 기준 여성세무사 회원은 2094명으로 한국세무사회 전체 회원 1만5891명의 13.1%를 차지하고 있다. 개업회원은 19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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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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