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21일 11월 28일자로 2023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자 1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특별승진자 3명이 포함돼 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 ▲여성관리자 육성 ▲‘임용구분별 균형’ 도모 ▲발탁승진 기조 유지가 인사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승진 인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젊고 유능한 여성인력을 조기에 발탁해 미래의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승진자를 대폭 발탁했다.

2022년 상반기 2명(8.3%), 하반기 1명(5.0%), 2023년 상반기 1명(4.5%)에서 하반기 4명(22.2%)이다.

또 조직 내 임용구분별 ‘풍부한 핵심간부인력 POOL’ 양성을 위해 ‘젊고 유능한’ 비행시 출신을 적극 발탁했다.

만 50세 이하 비행시 출신 승진비율이 올 상반기 4명(18.2%)에서 하반기 8명(44.4%)으로 대폭 상승했다.

아울러 본청 근무 기간에 관계 없이 본청 내 ‘젊고 유능한’ 직원을 과감히 승진시키고, 지방청에서도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적극 발탁하는 등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문화를 실현했다.

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한세온과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박권조, 중부지방국세청 장현주가 대상자들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본청(10명)

▲국세데이터담당관실 임상헌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장년 ▲감찰담당관실 이정민 ▲역외정보담당관실 한세온 ▲법규과 최은경 ▲부가가치세과 강신웅 ▲법인세과 정승태 ▲조사1과 김대중 ▲조사분석과 정해동 ▲운영지원과 이화명

☞서울지방국세청(3명)

▲송무국 송무1과 박성기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해영 ▲운영지원과 박권조

☞중부지방국세청(2명)

▲감사관실 이연선 ▲조사3국 조사1과 장현주

☞부산지방국세청(1명)

▲징세송무국 징세과 주종기

☞광주지방국세청(1명)

▲운영지원과장 김 훈

☞대구지방국세청(1명)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임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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