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대안이 제기될 경우 추가검토해 국회·금융당국에 제시 예정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 한국증권금융(사장 윤창호),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최근 민‧당‧정협의회에서 논의한 '공매도 제도개선 방향(案)'에 대한 설명자료를 28일 배포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공매도 제도개선 방향(案)'을 마련해 11월 16일 민‧당‧정협의회에서 논의한 바 있다.
유관기관은 동 초안을 기초로 개인·기관 및 국내·외 투자자와 전문가 의견 등을 폭 넓게 수렴하고, 이 과정에서 합리적인 대안이 제기될 경우 추가로 검토해 국회와 금융당국에 제시할 예정이다.
동 설명자료는 '공매도 제도개선 방향(案)' 중 특히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방안 및 공매도 전산시스템에 대해, '공매도 제도개선 방향(案)' 검토 단계에서 일부 주장에 대해 증권 유관기관이 논의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더욱 풍부한 의견수렴과 공론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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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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