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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사랑의 연탄’ 배달 ‘훈훈’
대구지방국세청, ‘사랑의 연탄’ 배달 ‘훈훈’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12.05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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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3200장 기부·전달

대구지방국세청은 5일 윤종건 청장과 국장, 과장 등 관리자 및 직원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지역 취약계층 6세대를 방문해 연탄 1800장을 직접 전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 1400장은 기탁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 전달한 연탄 3200장의 기부 재원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대구지방국세청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자발적 모금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대구국세청 소속 직원 40여명이 현장에서 직접 배달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요즘은 보일러를 많이 사용하는데 대구시 달서구 지역에 아직 이렇게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있어서 놀랐다”며 내 주위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보태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심미진 본부장은 “올해 봄, ‘사랑의 빵 나눔’을 시작으로 여름철, ‘사랑의 김치 나눔’에 동참해주셨고 연말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마무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고물가·고금리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지금 시기에 잊지 않고 연탄 기부 봉사에 동참해주셔서 더욱 뜻 깊고, 올 한해 대구국세청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이은 온정의 손길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대구국세청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사회 취약계층 등 주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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