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무서(서장 조수진)와 동화성세무서(서장 강백근) 탁구동호회는 13일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해 각 관서 소속 직원간 친목과 동호회원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세무서 대강당에서 진행된 탁구대회는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전은 탁구동호회가 활성화된 양 관서장의 협의하에, 동호회 차원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관서장이 직접 대회에 선수로 참여해 교류전의 의미를 살렸다.

조수진 수원세무서장은 “탁구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고, 신체적 건강과 삶의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백근 동화성세무서장은 “명예 퇴임을 앞두고 있는데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 친선 교류전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혼성복식 등 5게임이 진행됐는데, 3:2로 동화성세무서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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