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병원과 기관, 대구·경북지역의 3개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지방세무사회 이재만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19일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 20일은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을 방문해 성금 각 500만원씩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세무사회는 또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경북지역의 3개 사회복지시설 단체에도 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가운데 1000만원은 대구·경북지역의 세무사들이 매달 후원하는 후원금을, 300만원은 한국세무사회의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고 대구회는 밝혔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최근 2년간 성금으로 1억6천여만원을 대구·경북의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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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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