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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과장급 이상 중 현 직무 1년 이상 근무자 18명
국세청, 과장급 이상 중 현 직무 1년 이상 근무자 18명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1.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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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현재 본청 15명 최다, 서울청 2명, 부산청 1명
행시 13명…박근재 과장 2년 7개월째 현 직무 수행중
2년 임기 박해영 감사관, 양순석 부산청 부가세과장 제외

2024년 1월 현재 국세청 과장급 이상자 중 현 직무 1년 이상 근무자임에도 지난 연말 발령받지 못한 인원이 총 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해당 직무 1년 근무 이후 전보됨을 가정한 수치이다.

또 현 직무 1년 근무 이상자 중 개방형 직위로 임기 2년인 박해영 국세청 감사관(2022년 9월 5일 발령)과 2년 임기 공모 직위 부산청 양순석 부가가치세과장(2022년 12월 30일 발령), 1월 22일자로 고위공무원 나급으로 승진해 국방대학교 파견 발령받은 박정열 국장 등 3명은 제외했고, 2023년 1월 26일자로 발령받은 국세청 이태훈 과장과 김준우 과장은 포함했다. 

본청 소속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지방국세청이 2명, 부산지방국세청이 1명 이다.

임용구분으로는 행시 출신이 12명 최다이고, 그 다음으로 세무대 5명, 7급공채 1명 순이다.

소속별로 살펴보면, 본청의 경우 행시가 10명, 세무대가 4명, 7급공채가 1명이다.

행시는 박근재 조사기획과장이 2021년 6월 30일 이후로 2년 7개월째 현 직무를 수행중이다. 전체 대상자 중 가장 오랫동안 현 보직에서 근무중이다.

김태호 차장과 반재훈 국제조세담당관 등 2명이 2022년 7월 11일 이후 1년 6개월째 직무를 수행중이고, 2022년 12월 30일자로 발령받은 김범구 기획재정담당관·이준목 홈택스2담당관·장우정 국제협력담당관·손채령 상호합의담당관·김영상 징세과장 등 5명이 1년 1개월, 이태훈 인사기획과장과 김준우 감찰담당관이 2023년 1월 이후 12개월째 근무하고 있다.

세무대 출신은 장권철 세원정보과장(2022년 7월 11일)이 1년 6개월, 김진우 역외정보담당관·김학선 장려세제과장·박인호 법인세과장(2022년 12월 30일) 등 3명이 1년 1개월 직무를 수행중이다.    

7급공채 출신인 김용재 자본거래관리과장도 2022년 12월 30일 이후로 13개월째 근무하고 있다.

서울청은 2022년 7월 11일자와 2022년 12월 30일자로 발령받은 강민수 청장과 심욱기 조사1국장이 각각 1년 6개월, 1년 1개월째 현 직무 근무중이다.

이밖에 부산청 천용욱 법인세과장이 13개월째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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